5대 국가 암 검진에 포함돼있는 유방암 검진.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1회 유방촬영술(X-Ray)을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. 유방촬영술은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시행하는 선별검사로, 유방조직을 납작하게 눌러서 엑스선을 투과시킨 사진을 확대 현상해 판독하는 방법이다. 현재까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. 하지만 개인마다 유방 실질조직 양이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.
검진 결과서에 쓰여 있는 내용은 간단해 보이지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다.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김수연유의원 김수연 원장의 도움으로 유방암 검진 결과서를 어떻게 해석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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