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발생률 1위 (유방암, 19.9%)와 2위 (갑상선암, 18.8%)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(2019 보건복지부 통계연보). 유방암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0년 5,906명에서 2010년 14,208명, 2배이상 증가하여 연간 증가율 5.9%을 보이고 있습니다. 2016년 21,747명으로 연간 증가율 8.8%로 증가율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. 미국에서의 연령대별 유방암 발생률은 40세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호발 연령이 70대이고 50대 이상에서의 유방암 발생이 전체 환자의 76%를 차지하는 반면, 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45-49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. 이는 사회, 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암 발병은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됩니다.
유방암 증상
CHECK POINT 1
좌우가 비대칭적이거나
크기와 모양이 변했다
CHECK POINT 2
유두와 피부색이
짙은 적갈색으로 변했다
CHECK POINT 3
유방에서 비정상적인
덩어리가 만져진다
CHECK POINT 4
가슴주위의 피부가
귤껍질같이 올라온다
CHECK POINT 5
평소와 다르게 유두가
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
CHECK POINT 6
유방 또는 겨드랑이 부위에
통증이 자주 느껴진다
CHECK POINT 7
겨드랑이 혹은 쇄골주위가
볼록하게 부어있다
CHECK POINT 8
유두에서 알 수 없는
분비물이 자주 나온다
유방암 고위험군
■ 직계가족 중 유방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 ■ 유방암 수술을 받았던 경우 ■ 과거 조직검사에서 비정형 증식이 나온 경우 ■ BRCA1, BRCA2 유전자 변이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■ 흉부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는 경우 ■ 이른 초경, 늦은 폐경 ■ 임신이나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
■ 첫아이 출산이 30세 이후인 경우 ■ 장기간 여성호르몬 대치요법을 받은 경우 ■ 경구피임약 장기 복용 ■ 폐경 후 비만, 잦은 음주 ■ 난소암, 자궁내막증의 병력이 있는 경우 ■ 잦은 음주